가볍고 시원한 여름신발, 스케쳐스 고워크쿨 (Go Walk Cool)

꽃이 예쁘게 폈던 봄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계곡으로, 바다로 물놀이를 많이 떠나는데, 하나쯤 있으면 좋은 것이 바로 아쿠아슈즈다. 발바닥은 보호해 주면서 신발이 물에 젖어도 말릴 걱정 안해도 되는 아쿠아슈즈. 그런데 일반적인 아쿠아슈즈는 디자인이 너무 튀어서 평상시에 신기는 조금 부담스럽다. 하지만 스케쳐스에서 나온 ‘고워크쿨 (Go Walk Cool)’은 평상시에 신어도 문제 없고, 물놀이를 갈 때 신어도 좋다.           스케쳐스 고워크쿨 개봉기 스케쳐스 고워크쿨을 박스에서 꺼낸 모습이다. 처음에 고워크쿨을 박스에서 꺼내 들었을 때의 느낌은? ‘정말 가볍다!’ 라는 느낌이다. 스케쳐스가 워낙에 가벼운 신발을 잘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고워크쿨은 더 가볍다. 신발 전체적으로 망사(?)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가벼울 수 밖에.             망사재질로 된 고워크쿨 고워크쿨은 발바닥 쿠션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망사로 되어 있다. 비록 망사로 되어 있긴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살색이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는다. 덕분에 꼭 물놀이 갈 때만 신는 것이 아니라, 더운 여름철에 언제든지 시원하게 고워크쿨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에도 걱정없는 방수구조 (WATER RESISTANT) 신발의 위/아래가 모두 구멍이 슝슝 뚫려있는 구조의 고워크쿨. 스케쳐스 고워크 시리즈가 통기성이 좋아 시원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고워크쿨은 그 중에서도 통기성 뿐만 아니라 물까지 잘 빠지도록 만들어진 신발이다.           고워크쿨 신고 해운대 모래축제 … Continue reading 가볍고 시원한 여름신발, 스케쳐스 고워크쿨 (Go Walk Cool)